국세청은 납세자가 모바일(앱)을 이용해 본인의 납세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택스앱에서 'My 홈택스' 서비스를 오늘부터 확대 개편해 제공합니다.
과학기술부 통계에 의하면 국민의 89% 이상이 모바일을 이용(2018년 통계)하고 있고, 인터넷 이용 또한 pc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홈택스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달라는 납세자의 요청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국세청은 국민들의 요청에 부응해 pc 인터넷에서 서비스해 왔던 'My-NTS'와 '인터넷 상담하기'를 모바일 홈택스 앱에서 'MY홈택스'라는 이름으로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 MY 홈택스 조회목록 현황 >
법인납세자의 경우 내년이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My홈택스 서비스 대상 목록은 사용자가 해당 업무별로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기존의 '아이콘을 배치하는 방식'에서 '서비스 목록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화면 구성을 바꿨으며, 납세자가 많이 이용하는 항목을 상위에 배치했습니다.
납세자들이 종전에는 세법과 홈택스 상담을 pc홈택스의 '인터넷 상담하기'를 통해 주로 상담했으나, '모바일 상담하기'로 기능을 개편하면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My홈택스에서 어디서나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말까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로 디자인해 '손안의 홈택스(가칭 손택스)'를 개통하고, 부가가치세 등 모바일 신고 확대, 사업자등록 모바일 신청 등 새로운 서비스 100여 종을 추가로 제공해 납세자들의 성실납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출처 :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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